대전시는 최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지원 방안으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라이브 대장’을 통해 실시간 방송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대전시는 27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방송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업체는 연간 3차례의 판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기획, 마케팅 등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라이브 대장’ 플랫폼을 운영하며 대형 e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유통 채널을 넓히는데 주력해왔다. 올해는 대전사랑몰, 복지몰 등 공공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하여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온라인 상설 홍보관 입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원 마감일은 다음 달 25일이다.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라이브 대장은 e커머스 플랫폼과의 연계로 지난해 12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구매를 유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고유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전시의 노력은 소상공인들에게 단순히 매출 증가를 넘어,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나아가는 대전시의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있어,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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