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창업동아리 싱크사이트,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영예의 2위 수상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운영하는 창업동아리팀 ‘싱크사이트(SinkSight)’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회는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관하며, 전국의 다양한 대학에서 참여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싱크사이트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팀워크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예의 2위에 올라 부산대 총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싱크사이트는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창의적인 접근 방식과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켰고,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동서대학교의 창업 교육과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싱크사이트는 수상 후 받은 상금 600만 원을 사상구에 위치한 에바다보육원에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 의식은 창업 아이디어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싱크사이트의 팀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서대학교의 창업동아리팀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창업 기회를 모색하며,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이처럼 창업 교육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동서대학교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 아이디어의 발전과 사회적 기여의 조화는 단순한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동서대학교의 창업 동아리와 같은 긍정적인 사례에서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4813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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