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스타트업 전문 자문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다

스타트업의 성장은 단순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서는 법률, 재무, 홍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에 디캠프는 2023년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전문 자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디캠프의 스타트업 전문 자문은 법률, 노무, 재무회계, 지식재산, 홍보 및 마케팅, 인사관리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20개 전문 조직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전문 자문은 스타트업과 전문가 또는 전문 에이전시를 연결하여 상시 제공되며, 스타트업이 내재화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법률 분야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B2B 계약 과정에서의 법률 검토와 같은 전문 자문이 이루어져,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디캠프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기업 가치 산정 및 상표 출원에 대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최근, 이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은 스타트업 두 곳은 ‘2025년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8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이는 디캠프의 전문 자문 서비스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채용 분야에서도 디캠프는 스타트업의 조직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잡코리아, 원티드, 리멤버 등 국내 주요 채용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11개 플랫폼 및 에이전시가 파트너로 참여하며, 스타트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디캠프는 대형 채용 플랫폼과의 공동 채용관 개설을 통해 600만 회 이상의 채용 공고 조회를 기록하고, 4만6천여 명이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인재풀을 제공하고 있다.

디캠프는 이러한 전문 자문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오는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문 자문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분야별 전문가 풀을 강화하여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캠프는 17일 마포에서 ‘2026년 스타트업 전문 자문 서비스 브리핑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서비스 운영 현황과 대표 사례, 성과 공유는 물론, 2026년 자문 서비스의 대상 및 범위, 파트너십 요건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6년 전문 자문 서비스의 파트너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와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5일 오후 4시까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디캠프의 스타트업 전문 자문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많은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401734?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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