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청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주최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입법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론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고, 이를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법률 제정 및 개정 작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지역 자원의 발굴과 활용,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집중했다.
토론회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내에서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의 가능성과, 이러한 창의적 기업들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보다 나은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송 의원은 이러한 의견들이 법률 제정 과정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향후 더 많은 입법 토론회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봉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내 창의적 사업 모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국회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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