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성은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기업들은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러한 필요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2025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100%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서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이면서 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용기 중량을 10g 미만으로 줄인 ‘초경량 아이시스’를 개발할 계획이며, 2021년에는 맥주의 투명 페트병으로의 전환을 선도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롯데칠성음료가 환경 보호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롯데칠성음료는 환경경영, 투명경영, 네트워크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 The W.A.V.E 4 Re:Green EARTH’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소외계층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특수 신발 제작 지원, 취약계층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 지원 등은 롯데칠성음료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의미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결국, 롯데칠성음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 아닌,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소비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롯데칠성음료와 같은 모범 사례를 따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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