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션(REVATION)은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선정은 리베이션이 보유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원스톱 패키징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사업 선도 기술을 갖춘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대 40억 원 한도의 보증과 우대 보증비율, 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제도로, 리베이션은 이러한 혜택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리베이션은 페이퍼 몰드, 바이오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기획·디자인·R&D·생산·ESG 리포팅까지 통합 지원하는 ‘리스튜디오(RESTUDIO)’ 원스톱 개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 고객이 복잡한 친환경 전환 과정을 온라인으로 단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EU PPWR, ECO Design Directive 등 글로벌 규제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베이션은 현재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티웨이항공, 유한킴벌리 등 여러 대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 경쟁력과 제품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협력관계는 리베이션이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전환형 제조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리베이션의 이민성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에 대해 깊은 뜻을 두고 있으며, 이는 리베이션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산업의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고,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베이션은 RESTUDIO 서비스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 항공,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혁신의 새로운 기준인 ‘Standard of Sustainable Packaging’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리베이션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이션의 이번 선정은 단순한 기업의 성장을 넘어, 친환경 기술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리베이션이 앞으로 어떤 혁신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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