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026년 1월 2일부터 청소년 바우처 카드를 신청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바우처 제도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9세에서 12세까지의 청소년에게는 연간 12만원, 13세에서 18세까지는 연간 24만원의 포인트가 지원된다. 이러한 포인트는 봉화군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매년 12월 20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바우처를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복지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가능하다.
바우처는 입시 위주의 국·영·수 과목 학원을 제외하고 예체능 및 취미 활동 학원, 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봉화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총 23개의 강좌를 운영해왔다. 주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좌, 보컬 클래스, 드론 항공 촬영반, 홈파티 요리 등 다양한 신규 과정을 포함시켰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아동권리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업하여 놀이활동가 양성과정도 진행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과 별관에서 진행되었으며, 3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주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봉화군은 청소년과 주민 모두에게 더 나은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화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액션그룹 참여 주민과 관계기관, 협력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봉화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2022년 농촌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키움아카데미 기초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액션그룹을 육성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봉화군 6차산업 상품 리스트 제작, 지역 명상체험장 및 워케이션 공간 조성, 봉화감자를 활용한 수제맥주 개발, 유통 판로 확보 등이 있으며, 행복중심생협과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약 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미국 한성식품과의 수출 협의 등 지역 상품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대하기 위한 성과도 거두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액션그룹이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봉화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은 봉화군이 지역 주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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