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자활정책 브랜드인 ‘올리브(ALL-LIVE)’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상표 등록은 부산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올리브라는 이름은 ‘모두(ALL) 함께 잘 사는 부산(LIV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부산시가 지향하는 포용적 사회의 비전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6월에 출범한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리브 브랜드를 공식화했다. 이번 상표 등록은 그간 저평가되어왔던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부산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시는 상표 등록을 발판 삼아 2026년까지 자활 정책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올리브마켓’을 기존 70곳에서 100곳으로 늘리고, 1인당 구매 포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두 배로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자활 참여자들이 창출한 수익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매출이 다시 사업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다.
추가적으로 부산시는 2026년 3월에 ‘찾아가는 올리브마켓 판매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자활 생산품들이 소개되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부 인(IN) 올리브마켓’과 ‘자활 올리브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까지 지원하는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부산시의 자활 정책이 더욱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발전하리라는 전망을 낳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상표 등록이 단순한 정책의 일환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지 자활을 넘어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부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말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올리브를 자활의 우수 모델로 발전시키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포용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부산시의 자활 정책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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