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부니콘 프로젝트

부산시는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부니콘 육성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망한 기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부산형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과 유니콘의 합성을 의미하는 ‘부니콘’이라는 이름은 부산이 보유한 독창적인 기업 생태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전략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부산시는 2026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이는 예비 창업자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는 모든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시드(예비 창업자), 빌드(초기 기업), 부스트(도약기 기업) 및 부니콘(고성장 기업)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드 단계에서는 올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50명을 모집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계를 통해 창업자들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빌드 단계에서는 창업 1~3년 미만의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초기 기술 창업 기업 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성장을 도모한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자들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부스트 단계에서는 창업 3~7년 미만의 지역 기술 창업 기업 20개사를 모집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부니콘 단계에서는 7년 미만 기업 중 투자 유치 누적액이 30억원 이상인 기업 10곳을 선발하여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의 ‘부니콘 인증’을 부여하며, 이 인증은 여러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특히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할 벤처 및 창업 기업을 중점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대학교 라이즈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 대학생 창업팀도 모집할 계획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부산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산창업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일정과 지원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이러한 정책은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우수한 기술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7589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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