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마이프렌즈가 미국의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의 독창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일본 미츠비시 계열의 브릭스펀드에 이어 단기간 내 이루어진 연속 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일본과 미국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스테이지는 모든 지식재산권(IP) 보유자가 100% 플랫폼 오너십을 보장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른 팬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독창적인 접근은 IP 보유자에게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팬덤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굿워터캐피탈의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테이지의 B2B 사업 전략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며, IP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모델은 큰 시장 잠재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그는 비스테이지의 현재 서비스와 사업 성과를 매우 인상 깊게 보고 있으며, 이 플랫폼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마이프렌즈의 서우석 대표는 이번 투자가 비스테이지가 글로벌 팬-테크 시장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전략적 투자자들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투자는 비마이프렌즈의 비즈니스 모델이 세계적인 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비마이프렌즈가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지, 그리고 팬덤 비즈니스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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