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인공지능 기업 주식회사 사각(SAKAK, 대표 배건규)은 최근 ‘2025 디지털 이노페스타 ICT 공로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글로벌화 유공 부문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은 국내 ICT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 행사로, 사각은 독자적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의 초개인화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각은 클라우드 의존도를 최소화한 ‘초개인화 인공지능 에이전트(Hyper-personalized AI Agent, HyPAA)’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동안 헬스케어와 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검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각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3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5’의 스타트업 어워드인 ‘4YFN Awards’에서 ‘Digital Horizons’ 부문 글로벌 톱 20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중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사각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사각은 퀄컴(Qualcomm)이 주관하는 ‘AI 혁신 프로그램(QAIPI 2025)’에서 한국 대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글로벌 통신기업 보다폰(Vodafone)의 이노베이션 플랫폼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케이(Scaleup K)’ 및 ‘스케일업 엑스(Scaleup X)’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선정되며 기술 확장성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성과들은 사각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사각은 2024년부터 AI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로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전자의 행동 진단 및 정비, 배터리 소비 예측 등을 지원하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민감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외부 유출 위험 없이 AI 모델을 학습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국방(Defense) 분야로의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각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배건규 대표는 이번 표창에 대해 “사각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까다로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꾼 계기”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AI 딥테크 기업으로서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5년 내 나스닥(NASDAQ) 상장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각은 초기 단계부터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화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해외 기술 검증 기반도 강화해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사각의 성장은 한국의 AI 기술을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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