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의 협력으로 K바이오 스타트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될 예정인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가 협력하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한국에 유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2019년부터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무공간과 실험실 등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R&D 협력, 멘토링 및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참여 스타트업들은 누적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50개 이상의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거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바이오캠퍼스에 2027년 준공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C랩 아웃사이드에 위치하게 되며, 약 30개의 바이오 스타트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과 릴리는 입주 기업의 선발과 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협력이 이루어짐으로써 삼성의 사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가 바이오 산업 생태계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 림 대표는 “릴리와의 협력은 국내 유망 바이오텍에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 협력 모델 확산을 통해 K바이오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줄리 길모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대표는 “한국은 우수한 과학 인재를 보유한 생명과학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거점이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의 협력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K바이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한 바이오텍 투자, 산학 협력 확대, 원부자재 국산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바이오 생태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산업 육성 기금 조성 등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논의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줄 것이다.

결론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의 협력은 K바이오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자원을 제공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가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지켜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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