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 제공

삼일PwC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 참가하며, 스타트업을 위한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 주최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산업 전시회로,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국가별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세계 핀테크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일PwC는 행사 기간 동안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담은 삼일PwC의 스타트업 전담 조직인 유니콘지원센터의 ‘유니콘프렌즈’ 팀이 수행한다. 유니콘프렌즈는 회계, 세무, 컨설팅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 체계의 고도화와 투자 전략에 관한 다양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유니콘지원센터는 자체 개발한 ‘경영진단키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경영진단키트는 57개 문항과 6개 핵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기업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경영 역량을 점검하고, 각 영역별 맞춤형 솔루션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현장에서 직접 진단을 체험한 후, 유니콘프렌즈와 함께 결과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는 2021년에 설립되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기업설명(IR)부터 투자유치, 세무·회계, 투자금 회수까지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AI,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하이테크, 게임∙블록체인 등 6개 전문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핀테크위크에서는 플랫폼 섹터가 참여하여,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빛나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 플랫폼 섹터 파트너는 “핀테크 산업은 기술 혁신과 규제 변화가 빠르게 맞물리는 영역으로, 체계적인 경영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경영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의 역량을 점검하고, 삼일PwC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삼일PwC의 노력은 스타트업들이 핀테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057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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