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허브는 청년 인공지능(AI) 창업 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창업의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의 AI 및 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여 총 25개 창업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고, 아드바크 팀은 1억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프로그램은 AI 기술 및 창업 교육(7~8월), 1박 2일 집중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8월), IR 피칭, 데모데이, 입주 및 멤버십 연계와 창업 지원금 등 후속 사업화 지원(9~11월), 그리고 성과공유회인 서울 AI 영포럼(11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 특강·사업설명회’가 26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참여팀들은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기반으로 한 AI 청년 창업 커뮤니티에 자동으로 소속되어, 서울AI허브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전문가 그룹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크와의 장기적인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은 “AI 기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실제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시장을 연결하는 실행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팀 간의 협력과 성장을 유도하고,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23943?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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