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RISE사업단, 상하이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성공적 개최

순천향대학교의 RISE사업단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2025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재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창의적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충청남도와 순천향대 재학생, 중국 푸단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 그리고 스타트업 플랫폼인 36Kr의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순천향대와 푸단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및 학생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순천향대는 사물인터넷학과의 ‘Travel Local’ 팀이 ‘충청남도 관광 사업 활성화 여행 플랫폼’을 선보여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작품은 창의성과 혁신성, 그리고 국제적 적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순천향대는 푸단대학교의 기술지주회사와 MOU를 체결하여 혁신 기술의 교류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중국의 주요 스타트업 및 혁신 플랫폼 기업인 36Kr과도 협약을 맺어 학생 및 충남 소재 기업의 국제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검증받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ISE사업단은 ‘지역혁신플랫폼(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cosystem)’ 사업을 주관하며 AI, 의료, 모빌리티, 탄소중립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이끌고 있다. 교내외 캡스톤디자인, 현장 실습,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6414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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