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스마트건설 전시회인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EXPO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와 첨단 기술 혁신이 집약적으로 소개되는 자리입니다. 특히 27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800개 부스가 설치되어, 스마트 안전, 건설정보모델링(BIM), 로봇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과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그리고 ‘스마트건설 안전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자와 학생 등 건설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모여 안전을 다짐하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사는 스마트건설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특히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에서는 산학연관의 협력 사례와 우수 기술 실증, 그리고 올해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자리는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장 체험 및 교육 부문에서는 안전장비 착용법, 스마트 안전체험존, 학생과 청년을 위한 스마트건설 현장 팸투어, 그리고 취업 지원 캠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에게 건설 산업의 매력을 전달하고, 그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스마트 지하안전, AI, 로봇, 디지털 전환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과 토크쇼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건설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AI 기반 기술로 건설현장 안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 발전 방향과 젊은 인재 유입을 위한 건설산업 미래 비전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강조는 건설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번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스마트 건설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건설업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혁신적인 변화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미래의 건설 산업을 이끌어갈 다양한 혁신과 기술이 이번 EXPO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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