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혁신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윗앤스위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스윗앤스위츠는 저당, 저탄수, 글루텐프리 제품을 선보이는 베이커리 브랜드 ‘막지(MAKJI)’를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스윗앤스위츠는 K-웰니스 베이커리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올해 스윗앤스위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그린 유니콘(G-Corn)’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다. 이는 스윗앤스위츠가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술적 혁신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TIPS 프로그램의 선정은 기업의 기술 기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윗앤스위츠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공기포집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 균일화, 식감 개선, 저장성 향상 등의 기술적 혁신을 이루며,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클린라벨, 글루텐프리, 저당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파트너십 및 유통망을 확장하는 데도 집중할 방침이다.
TIPS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사로부터 발굴되고 투자받을 때,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후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윗앤스위츠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연구개발 자금 5억 원과 사업화·마케팅 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수출형 냉동생지 플랫폼 구축 및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망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윗앤스위츠는 팁스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의 추천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유송희 스윗앤스위츠 대표는 “팁스 선정으로 R&D 중심의 기술기업으로서 성장 가속도를 높이고, 막지(MAKJI)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서 ‘K-웰니스 베이커리’의 표준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은 스윗앤스위츠의 행보는 세계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당, 글루텐프리와 같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군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스윗앤스위츠의 글로벌 진출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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