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의 RISE사업단이 주관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창업캠프’가 충남 예산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17개 동아리 소속의 40명이 참여하여, 단순한 이론적 학습을 넘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점검, 시장 분석 및 경쟁사 조사, 재무 계획 수립, 피칭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몰두했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외부 창업 전문가와 멘토들이 초청되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T경영학과 4학년 박용현 학생은 “막막했던 사업계획서를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며 “실제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RISE사업단의 권진백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창업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선문대의 창업 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마주할 다양한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결국, 선문대학교의 창업 캠프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젊은 인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문대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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