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소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소셜 핀테크 서비스 ‘아임인’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티웨이브의 서재준 대표는 17일 ‘아임인 라운지’의 정식 런칭을 발표하며, 이용자들이 목돈 마련의 과정에서 얻는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멤버십 커머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저축보다는 커뮤니티 내에서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소셜 금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임인은 전통적인 ‘계’ 구조를 모바일로 재구성한 ‘스테이지’ 기능을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여러 사람이 일정 기간에 걸쳐 돈을 모아 순차적으로 목돈을 수령하는 방식은 소셜 금융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한다.
이번에 선보인 ‘아임인 라운지’는 이러한 소셜 금융 모델에 쇼핑 혜택을 결합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스테이지 참여 이력과 활동 지표에 따라 ‘프렌즈’, ‘클래식’, ‘프라임’의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각 등급에 맞춤화된 기획전과 특가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자신의 등급에 최적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라운지는 단순한 쇼핑몰의 개념을 넘어, 이용자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화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가장 상위 등급인 ‘프라임’ 회원에게는 전용 특가 상품, 여행 딜, 고수준의 포인트 적립 및 전용 쿠폰 패키지 등 강력한 혜택이 집중된다. 반면 ‘프렌즈’와 ‘클래식’ 등급의 회원들도 활동 실적에 따라 적립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목돈 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가치를 소비 혜택으로 돌려받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브는 이번 라운지 런칭을 기념해 특정 기획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항공권 추첨 및 추가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이용자 유치에 나선다. 서재준 대표는 “아임인 라운지는 함께 돈을 모으는 경험 위에 쇼핑과 여행을 결합해, 목돈 마련과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등급 체계를 고도화해 열성 이용자들에게 더 큰 보상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아임인은 단순한 금융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아임인의 행보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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