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의 우길수 대표, K-시큐리티 유니콘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다

우길수 아톤 대표가 2026년까지 K-시큐리티 유니콘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아톤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톤의 미래 비전을 밝히며, 한국 보안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톤은 1999년 설립 이후 전자서명 및 모바일 OTP(일회용 패스워드) 등 핀테크 보안 및 인증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비록 기업명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기술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본인 인증을 받을 때 주로 사용되는 이통사의 ‘패스(PASS) 인증서’ 및 교통카드 ‘티머니’의 IC칩 구동을 위한 소프트웨어(SW) 모두 아톤의 기술력이 적용된 결과물이다.

우 대표는 특히 금융 보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톤이 앞으로는 개인 보안과 기업 보안 분야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3축 보안 전략’을 제시하며 금융, 개인, 기업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균형 잡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보안 기술이 단순한 기술적 접근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아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고객에게 안전함을 보장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우길수 대표는 또한 양자내성암호(PQC)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 기술이 앞으로 아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들여다 봐도 알 수 없다’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금융, 공공, 의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과 국방 분야로의 진출은 아톤이 보안 기술의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화폐 실증 기술을 활용하여 토큰증권(STO) 기반 인프라 사업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업은 아톤의 기술이 금융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 대표는 “보안은 기술을 넘어 신뢰의 영역”이라며, 아톤이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톤이 글로벌 종합 보안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내며, 한국 보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톤의 비전은 단순한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보안 산업 전체의 생태계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아톤이 어떤 혁신적인 기술로 보안 시장을 변화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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