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공간인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개소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청년큐브’라는 브랜드 아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피캠프는 이 사업의 네 번째 거점으로서 상록구 광덕산3로에 위치하고 있다.
새롭게 개소한 월피캠프는 5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과 코워킹오피스, 운영사무실, 창업기업 입주 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 기업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은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월피캠프 입주 기업들이 초기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멘토링, 투자 연계, 마케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러한 종합 지원은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월피캠프 개소를 통해 안산시가 청년창업 클러스터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창업가들이 이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꿈을 향해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시가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캠프 개소를 통해 청년층의 창업 의욕을 북돋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 공간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월피캠프를 통해 꿈을 이루고, 안산시가 창조적인 창업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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