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웨어러블 기술의 선두주자 앱포스터가 새로운 스마트링 ‘b.ring PRO’를 선보이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자금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펀딩이 시작된 첫날인 25일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브링 프로는 단순한 건강 데이터 기록을 넘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심박수, 체온,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AI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수면 개선 방법을 제안합니다. 복잡한 조작 없이 손가락에 착용만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됩니다.
앱포스터 관계자는 브링 프로가 국내 출시 이후 다섯 차례 리오더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시장에서 아마존 웨어러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브링 프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브링 프로는 사용자의 생활 전반을 함께하는 건강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펀딩 첫날 목표 금액의 3000% 이상을 달성한 것은 이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후원자들이 가장 먼저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슈퍼 얼리버드 싱글, 슈퍼 얼리버드 커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 얼리버드 구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매력적인 조건으로 브링 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앱포스터의 브링 프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을 재조명하며,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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