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여성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이 성공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근 서부발전은 한국여성벤처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벤처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 벤처기업이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여성 벤처기업의 잠재력과 그들이 겪고 있는 성장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여성 벤처기업은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판로, 네트워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서부발전과 여성벤처협회는 이 협약을 통해 여성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동반상생 프로그램 발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그리고 에너지 기술 혁신 및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여성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벤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서부발전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여성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업비 지원, 실증 장소 제공, 사업화 연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성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서부발전이 보유한 발전 관련 정보와 미활용 특허, 협력기관 네트워크 등의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개방하여 혁신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발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 창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여성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부발전의 지원을 통해 여성 기업가들은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여성 벤처기업의 성장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은 여성 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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