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의 미래를 열다 전남 여성 창업 점프 멘토링DAY 성료

전라남도는 최근 여성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 전남 여성 창업점프 멘토링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 위치한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남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멘토링DAY는 전남지역의 여성 창업자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여성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과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창업 관련 조언을 받았다. 이들은 창업 아이템 구체화,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수립, 자금 운용, 판로 개척 등 창업 실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 형식이 아닌 실전 중심의 멘토링형 워크숍으로 운영되어 창업 단계별로 맞춤형 조언이 제공되었다. 이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멘토링의 결과는 향후 후속 지원사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로 창업 보육, 농수산 판로 지원, 관광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남의 창업 생태계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정범 대표는 행사에 대해 “혁신은 연결에서 시작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창업을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전남센터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멘토링DAY가 전남 지역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행사들은 전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의 여성 창업자들은 이번 멘토링DAY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6290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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