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와 조코딩의 협력으로 열린 서울 AI 해커톤 본선

2023년 9월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오픈AI의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AI가 유명 유튜버이자 개발자 크리에이터인 조코딩(본명: 조대영)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협력하여 오는 7일 서울에서 개최될 ‘인공지능(AI) 해커톤’ 본선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해커톤은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제품으로 구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예선에는 3295명의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가 참여하여 3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에서는 개인 참가자와 팀 단위 참가자 각각 15팀씩, 총 30팀이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은 온라인 사전 교육과 오프라인 경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GPT-5.3-코덱스)를 활용하여 웹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오픈AI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기술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코딩은 해커톤에 앞서 약 5주간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예선 기간 동안 제출된 결과물에 대해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각 100달러 상당의 오픈AI API 크레딧이 지급되었다. 이번 해커톤의 대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1만 5000달러 상당의 오픈AI 크레딧과 함께 챗GPT 프로 1년 이용권이 제공되는 등, 참가자들이 코덱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AI 코딩 에이전트인 코덱스를 활용하여 누구나 실제 AI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 국내 개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AI 스타트업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해커톤은 이러한 기술이 실제 서비스와 제품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오픈AI, 조코딩, 프라이머의 협력이 만들어낸 이 해커톤은 AI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이 실현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0246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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