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께서 법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총 5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임명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이,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이상경 가천대 도시계획 조경학부 교수가 각각 임명되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께서는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차관 인선이 대전환의 분기점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할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인선으로 권력기관의 변화를 이끌고 인공지능(AI), 에너지, 제약·바이오 분야의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진수 차관은 비특수통 검사로서 형사부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범죄 수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정의와 인권을 바로 세우고 범죄로부터 공동체를 지키는 검찰 본연의 사명을 되살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류제명 차관은 과기부의 인공지능기반정책관과 네트워크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AI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호현 차관은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형훈 차관은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의료 대란 해결과 보건 분야의 회복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소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경 차관은 부동산 개혁론자로서 서민들의 주거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입안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7896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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