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시장경제의 원칙을 부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정부가 현금살포를 통해 반시장적 포퓰리즘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환율과 고물가가 초래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물가와 환율,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는 국가의 경제적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국제정세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2026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를 인용하며, 현재 세계는 힘과 이해관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외교 및 경제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지경학적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이러한 경쟁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따라서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이란과 베네수엘라 사례를 통해, 지구촌의 패권 경쟁이 한국의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대미 통상 문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특히 쿠팡 사태를 언급하며 정부의 실용 외교 기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플랫폼 규제와 통상 이슈를 보다 정교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이재명 정부가 현금살포 정책을 통해 경제를 부양하려는 시도가 결국 시장 경제를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는 발언을 통해, 이 정권의 시장 경제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과도한 통화 공급이 고환율과 고물가를 초래하고, 이는 결국 서민의 삶을 더욱 어렵게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통화량이 급증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언급하면서, 이로 인해 물가가 치솟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쌀, 과일, 고기 등 기본 생필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경제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금 살포가 아니라 기초적인 물가와 환율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공식 통계에서 고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20대와 30대의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경제 구조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자유롭게 운영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만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에 대해 영수회담을 통해 민생 문제를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정쟁이 아닌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통해 국민의 불안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현재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장동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생 경제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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