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혁신의 장이 열린다

전라북도가 금융 혁신을 도모하며 핀테크 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내달 5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핀테크 분야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으로, 지원 범위는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테크, 레그테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도외 기업들도 전북으로 이전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미래기술혁신센터 내 창업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수요 맞춤형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성장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과의 연계를 통해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 지원이 강화된 것이다. 이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기반이 약한 초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 도청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라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외부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핀테크 기업의 집적화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이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업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핀테크 스타트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북도의 이번 지원사업은 핀테크 분야에서의 창조적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많은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이 기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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