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까지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2022년에 설립되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신성장 분야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문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9개의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독립형 사무실 2개사와 공유형 사무실 7개사가 포함됩니다. 독립형 사무실은 약 20㎡ 크기의 개별 공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공유형 사무실은 250㎡의 공동 공간을 활용하며,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사무공간은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제조업, 기술서비스업, 콘텐츠 분야 등 여러 산업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장미산업 종사자, 청년, 중랑구민 및 지역 내 기업, 여성, 장애인 등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중랑구가 더욱 포용적이고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입주기업 선정 후에는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에는 회의실, 촬영실, 각종 장비와 같은 시설 지원은 물론, 법률, 회계, 특허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와 정책자금 연계 지원이 포함됩니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작성 지도, 교육 프로그램,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같은 코칭 지원도 제공되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중랑창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20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모집에 대해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중랑창업지원센터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랑구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발전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공고·고시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공식 채널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6675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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