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랑구는 지난해 본 센터에 입주한 14개 기업이 총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식재산권의 출원과 등록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들 기업은 정부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다양한 공모전과 대회에서 12차례나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센터는 연간 1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입주 기업 중 하나인 ‘블리쏠’은 친환경 구강용품을 개발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물품으로 선정되었고, 이는 해외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다른 기업인 ‘엠디’는 안전용기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림피드랩’은 국내외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입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씨이엘랩’은 미국 퍼듀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및 수출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성과들은 창업지원센터가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의 결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로 시장에서 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13일에는 ‘2026년 정부 지원사업 맞춤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의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단계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6년에도 정책의 흐름과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업가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으로 남을 것임을 시사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창업자들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중랑구가 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향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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