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2026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기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된 기업 중 1840곳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지원은 컨설팅, 수출, 제조 혁신, 사업화, 인력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며, 총 49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된다. 특히, 각 분야별로 100억 원씩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화 분야에는 180억 원, 인력 개발에는 15억 원이 할당된다. 이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정책 자금과 창업, 성장, 연구개발(R&D)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보증 절차의 간소화 및 평가 면제, 가점 부여 혜택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 사업이 지역 내 혁신적인 중소기업이 성장하여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6대 전략산업-12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기업이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중소기업의 성장은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결국 국가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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