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의 미래를 밝힌 K유니콘 드림쇼 2025

2023년 10월 28일, 서울 마포의 레이어 스튜디오11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K유니콘 드림쇼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수료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배 창업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총 9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청년 창업의 미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다짐하였습니다.

행사의 슬로건은 ‘청년창업, 상상 이상의 미래로’였으며, 이로써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교기업의 기업설명회(IR)를 비롯하여 창업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 기술 및 경영 전문가와의 상담, 우수 제품 전시 및 시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누적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2011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는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향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2026년부터 학년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창업자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접근입니다. 1학년 과정은 기본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2학년 과정은 심화된 기술 및 경영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이 더욱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드림쇼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체계적인 지원과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자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8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예비 유니콘과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거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발전하는 등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의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K유니콘 드림쇼 2025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단순한 성과 발표의 장이 아닌,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는 창업자들이 높은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어, 더 많은 창업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기를 희망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125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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