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5’ 행사에 참여하여 양자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의 발전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충남도는 그동안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충남도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1회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개최하는 등 양자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양자 기술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도는 양자암호통신 시범 기반 구축, 양자센싱 기반 라이다 센서 및 모듈 실증, 그리고 양자초분극 기반 화학 독극물 탐지 기술 개발 등 여러 국책사업과 연계된 실증 중심의 추진 사업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양자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충남도를 방문하는 기업들에게는 제조기술융합센터, 충남지식산업센터, 자율주행 및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충남도가 보유한 양자 기술 실증 및 산업 육성 기반을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 널리 알리고, 양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퀀텀코리아 2025에 참여함으로써 충남의 양자 기술이 국내외에서 더욱 주목받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충남도가 양자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472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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