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지원을 새롭게 정의하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의 성과를 발표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 59개 상권을 방문하여 약 1천265명의 상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43% 증가한 수치이다. 이로써 카카오는 지금까지 총 286개 상권에서 4천112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해왔다.

카카오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도 4천여 개가 개설되었다. 이 채널에 등록된 친구 수는 약 99만 명에 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특히,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로 인해 올해 지급된 지원금은 70억 원을 넘어서며 누적 지원금은 334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7만4천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고 카카오는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프로젝트 단골’이 2022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교육의 고도화 등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는 단순한 기업 이익을 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소상공인에게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의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러한 노력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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