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는 자사의 혁신적인 AI 영어 자동평가 엔진인 ‘허밍고’가 주니어타임즈가 주관하는 ‘2026 Global Writing Competition’의 공식 1차 평가 시스템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크레버스의 AI 기술이 교육 서비스의 경계를 넘어 대규모 외부 평가 현장에서 표준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허밍고’는 이번 대회에서 대규모 영어 기사 작성 대회 참가자들의 제출물을 분석하는 1차 평가를 전담하게 되며, 이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검증 항목을 네 가지 기술로 세분화하였다. 첫 번째로 표절 여부 검증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독창성을 판별하고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AI 생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생성형 AI의 독특한 패턴을 정밀하게 감지하여 참가자가 직접 작성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로, 주제 적합성 및 문맥 분석을 통해 참가자가 제출한 글이 주제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검토하며, 마지막으로 형식 규격 준수를 통해 단어 수 및 파일 형식 등 대회 가이드라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허밍고’는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검증을 넘어 고도화된 AI 평가 능력을 갖춘 루브릭 기반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대회 평가 루브릭에 맞춰 참가자의 글을 논리 구조, 주제 전개, 어휘 활용 등의 항목별로 자동으로 채점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허밍고’의 알고리즘은 교육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효과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허밍고’는 1차 평가를 수행하며, 이후 2차 심사에 참여하는 주니어타임즈의 편집위원들은 글의 논리성과 구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고차원적인 심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크레버스의 AX본부 김관 상무는 “대규모 대외 평가를 통해 크레버스의 AI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매체 및 평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AI 평가 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GWC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주니어타임즈 기사 아티클을 제공받아 실제 영어 신문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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