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B2B 서비스로 영업익 38억 기록하며 흑자 전환 성공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40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흑자 전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크몽의 영업이익은 2024년 약 8억 5000만 원의 손실에서 큰 폭으로 반등한 수치로, 이는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의 강력한 성장 덕분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크몽의 관계자는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B2B 서비스의 성장을 지목하며, 특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중 기간제 전문가 매칭이 전년 대비 56%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크몽이 지난해 신규 론칭한 ‘크몽 Biz’ 서비스의 성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크몽 Biz는 법인 고객이 외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로, 출시 1년 만에 연간 거래액이 100억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크몽 Biz는 상위 1% 전문가 매칭, 불만족 시 환불 보장, 법인 전용 결제 및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는 정보 불균형이 심한 아웃소싱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크몽은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2024년에는 B2B 경험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AI 매칭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법인 고객을 위한 관리 툴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비즈니스의 필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크몽 측은 흑자 전환이 서비스 경쟁력 및 경영 효율화의 시너지를 통해 이루어진 의미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한 만큼, 올해는 더욱 견고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국내 아웃소싱 시장에서 주력 사업을 한층 성장시키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크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크몽의 성공적인 흑자 전환과 성장 전략은 많은 스타트업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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