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 연수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국제출원(PCT)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출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그리고 기업의 지식재산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원활하게 국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은 국제출원에서 세계 4위를 기록하며,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설명회에서는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함께 국제출원 동향을 소개하고, ePCT(국제출원을 위해 WIPO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사용법, 방식심사 실무사례, 그리고 수수료 납부 방법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기업들이 국제출원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윤준호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지식재산권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출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의 공식 누리집(www.ki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특허청 산업재산국제출원과(☎ 042-481-5209)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러한 설명회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6260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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