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변리사회 연수강당에서 국제출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의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 국제출원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상반기를 맞아 진행됩니다. 특히, 2024년 한국의 국제출원(PCT) 순위가 5년 연속 세계 4위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원활하게 국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설명회는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PCT 국제출원 동향, ePCT 사용법, 방식심사 실무사례, 수수료 납부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WIPO 전문가가 온라인(ZOOM)을 통해 PCT 개정 동향 및 현황을 공유하고, ePCT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합니다. 이후, 현장에서 특허청 담당자가 PCT 방식심사 사례와 수수료 납부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진행될 것입니다. 윤준호 특허청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은 이번 설명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출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2531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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