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연구 지원 서비스인 틀루토AI(tlooto AI)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협업하여 오피스 시장을 강력하게 공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틀루토AI는 한컴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생산성과 협업 기능을 갖춘 애드온을 개발하고, B2C 및 B2B 채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컴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오피스 플랫폼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틀루토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칠 예정이다. 틀루토AI의 신해용 이사는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컴과의 전략적 제휴는 틀루토가 쌓아온 리서치 테크 기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한컴과 함께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애드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컴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 및 교육 분야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틈새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들과 협력해 최적화된 차세대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고,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개방형 플랫폼 전략과 강력한 파트너십이 기업의 경쟁력에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교육, 공공 및 기업용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술적 결합을 넘어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틀루토AI와 한컴의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오피스 환경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양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스마트 오피스는 연구 및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64068?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