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페스카로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5년 경력의 김제나 변리사를 영입했다고 28일 발표하였습니다. 김 변리사는 삼성전자, 네이버, HD현대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의 특허 전략을 이끌어온 IP 전문가로, 그의 합류는 페스카로의 기술 보호 전략 수립과 IP 관리체계 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변리사는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들의 발명을 보호하고 장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페스카로는 지난 6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인증은 페스카로의 혁신적인 기업 문화와 IP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페스카로는 기술 및 제품 로드맵과 연계된 IP ‘해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 변리사는 단기적으로는 핵심 기술 아이디어의 신속한 권리화를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업 성과와 직결되는 고부가가치 특허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신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특허와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IP 자산 수익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페스카로는 세계 유일의 ‘차량 통합보안플랫폼’ 기업으로, 부품 단위 보안 솔루션 공급을 넘어 차량 전체 시스템과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협의체인 ‘오토아이삭’의 이노베이터 파트너로 선정되어 세계 수준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김 변리사는 “100명 규모로 성장한 지금도 대표가 직접 모든 특허를 챙길 만큼 IP를 중시하는 경영 철학이 인상 깊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 IP에 있다고 판단했고, 8년간 지켜본 독자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믿고 합류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페스카로의 IP 전략이 향후 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8162?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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