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와 대전투자금융이 최근 글로컬 대학 30 사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대전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 벤처 투자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창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창업 중심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한남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연계하여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 수요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정책 개발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동 플랫폼과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투자금융은 지난해 대전시가 기술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금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지역 내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한남대와 대전투자금융의 협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역 내 창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약은 대전 지역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창업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1124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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