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 가득한 2025년 스타트업의 향연

2025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에 선정된 헬퍼로보틱스, 메디인테크, 임프레시보코리아는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로봇 기술, AI 기반 의료 기기, 그리고 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헬퍼로보틱스는 농업과 물류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을 선도하며, 특히 스마트팜에서의 로봇 수확 기술을 발전시켰다. 이 회사의 로봇은 정밀한 매니퓰레이터를 통해 딸기를 수확하는 등,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재원 대표는 로봇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개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비전을 세우고 있다.

메디인테크는 전동식 AI 내시경을 통해 의료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내시경은 AI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제어하며, 오진 가능성을 크게 줄이는 혁신을 이루어냈다. 특히 동물용 전동식 AI 내시경 개발을 통해 수의사들도 이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서, 의료 기기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이치원 대표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의 지원 덕분에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2026년에는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프레시보코리아는 신경계 질환자를 위한 훈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활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이들은 신경 세포 훈련과 운동 능력 회복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돕고자 한다. 안영석 대표는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재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2025년을 맞이하여 서울의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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