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의 손동철 대표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농업 기술의 산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표창은 2025년 9월 5일, 농촌진흥청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주어졌으며, 농업 기술 혁신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리였다.
휴온스엔은 2021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를 이전받아 이를 대량 배양·생산 공정에서 최적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김치에서 유래한 국내 유일의 면역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를 바탕으로 휴온스엔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면역활성 유산균 제품인 ‘면역엔 와이셀라’를 출시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식품원료(NDIN)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손동철 대표는 “앞으로도 국산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과학적 연구를 통해 그 기능성을 입증하는 데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농업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휴온스엔은 이러한 연구 개발을 통해 농업 기술의 산업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휴온스엔이 농업 분야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성과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손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는 국산 기능성 원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휴온스엔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넘어, 한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63863?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