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설정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은 총 5조4000억원으로, 그 중 1조3410억원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26개 사업에 배정되며, 이는 작년보다 64% 증가한 수치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성장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이어 2026년에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경영안정바우처 지급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최대 25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약 230만 개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예산도 대폭 증가하여, 지원금과 고용 지원의 범위가 확대된다.
정책자금 측면에서는 비수도권 및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60% 이상의 자금이 공급되며, 이들에게는 금리 인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제도 역시 개선되어, 가계대출의 대환 한도가 상향 조정되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의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도 눈에 띈다. ‘이어달리기 자금’이라는 새로운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 최대 200억원 규모의 수출 유형이 신설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과 온라인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상생성장촉진자금의 개편도 이루어져, 성장 단계별로 더 많은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매출을 기반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발행이 5.5조원 규모로 시행되며, 디지털상품권의 비중 확대를 통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지속된다. 지역 관광과 문화를 연계한 ‘글로컬 상권’ 사업이 신설되어, 신규 지원 지역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혁신 소상공인들의 AI 전환도 지원될 예정으로, 이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통합 공고와 세부 사업별 공고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의 더욱 밝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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