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맞이하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2025년이 위기 극복과 회복의 해였다면 2026년은 그 기반 위에서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장관은 먼저 지역 민생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230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며, 이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경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소상공인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이를 통해 폐업 및 재도전, 재취업 등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 장관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글로벌 행사로 확대하고, 매년 1만명의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및 상권 주도 성장형 소상공인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장관은 민간의 벤처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구조 강화와 함께 1조6000억원 규모의 정부 모태펀드를 통해 연간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기업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개편하여 정부가 스타트업의 첫 구매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는 창업가들이 보다 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중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장관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까지 중소 제조 스마트공장을 1만2000개 구축하고,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점프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R&D)에 대한 집중 투자와 함께 K소비재와 온라인 수출 지원의 확대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한 장관은 기술탈취와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생협력의 범위를 온라인 플랫폼과 금융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러한 정책들과 전략들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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