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중장년층의 창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은 창업 경험이 없는 40세 이상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창업 생존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며,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4주 동안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 세무 및 법률 실습, 업종별 실습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전문가의 1:1 컨설팅도 병행되어,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교육 수료 후 창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상품 이자 비용 지원(최대 1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 중 사업화 지원금은 경쟁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창업자 12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원장은 “생애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층이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책은 중장년층의 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층은 사회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창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기도의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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