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이 K-콘텐츠 및 미디어 기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펀드를 마련했습니다. 이 펀드는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 확보와 미디어 기술 기업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최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해당 출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2월에 공고된 K-콘텐츠 펀드의 연장선으로, 과거 1차 프로젝트펀드와의 연계를 통해 총 1370억 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차 프로젝트펀드는 총 300억 원 규모로, 이는 재정모펀드 280억 원과 비재정모펀드 20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이번에 출자되는 2차 프로젝트펀드는 250억 원 규모로, 재정 출자금 100억 원과 비재정 출자금 15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성장금융은 각 프로젝트펀드별 출자 비율을 40% 이내로 설정하여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주요 투자대상은 차수별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1차 펀드는 콘텐츠 IP와 콘텐츠 기업의 인수합병(M&A)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콘텐츠 제작, 유통 및 배급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M&A를 위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반면 2차 펀드는 IP 확보를 넘어 방송영상 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및 시각효과(VFX)와 같은 첨단 미디어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기술 기반의 콘텐츠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성장금융은 민간 출자자(LP)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재정 출자금의 60% 한도 내에서 후순위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펀드 손실 발생 시 재정이 LP보다 먼저 손실을 떠안아 LP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민간 출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펀드의 존속 기간은 6년이며, 필요 시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펀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소 1명의 핵심 운용인력이 참여해야 하며, 선정된 GP는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펀드의 효율적인 관리와 투자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성장금융의 이번 55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 출범은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디어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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