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예비후보들

6월 3일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약 4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의 출마 예정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90일 전까지 허용되는 기념 행사로, 3월 4일까지 활발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수시장 후보로 나설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바다가 답이다: 서영학의 블루 이코노미 전략’의 출판 기념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는 자신이 국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고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여수시 최초의 여성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3월 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여수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북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 의장은 이번 책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기득권을 겨냥한 정책이 아닌 시민 중심의 정책이 펼쳐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은 오는 31일 자신의 저서 ‘해룡, 날다’의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7일에는 서부권 목포에서도 같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선 출마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대중 교육감도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이후 나주 동신대학교와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도 출판 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순천시장에 재도전할 의사를 밝힌 오하근 전 순천시장 후보 또한 31일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북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그는 자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후보들은 빠른 출마 선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도심 쓰레기 소각장에 반대하는 손훈모 변호사는 3월 3일 오후 2시에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며, 원래 계획보다 일주일 연기한 이유는 최근 별세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정인화 광양시장도 오는 31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북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후보자들은 출판 기념회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선거운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3일부터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20일에는 시도의원과 구·시의원 및 장의 예비후보 등록 신청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지방선거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911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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