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블유시 방송장비 제조업체 코넥스 상장 신청

2024년 9월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는 방송장비 제조기업 엔더블유시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청은 엔더블유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거래소는 향후 약 2주간의 심사를 통해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엔더블유시는 통신 및 방송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몇 년 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지난해에는 262억5천만원의 매출과 10억9천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업계 내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의 지정자문인은 교보증권으로, 상장 준비 과정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더블유시는 코넥스 상장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더욱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중요한 경로로, 엔더블유시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향후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상장을 통해 엔더블유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의 기술과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시장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엔더블유시는 방송장비 외에도 다양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엔더블유시의 코넥스 상장 신청은 단순히 자본 조달을 넘어, 기업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실현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심사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엔더블유시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7201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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