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의 이동채 창업주가 최근 열린 제3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에서 기술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하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절실한 필요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청주 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에너지 분야에서는 박준우 교수, 환경 분야에서는 김대우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에코프로는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6명이 지원하여 그 중 두 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동채 창업주는 수상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중국과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보다 뛰어난 기술을 적극적으로 아웃소싱 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술 개발에 대한 개방적인 자세를 밝혔습니다. 이는 에코프로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에코프로는 이번 시상식과 함께 제10회 혁신경진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분야로 확대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연구개발 효율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습니다. 이동채 창업주는 이러한 혁신경진대회가 임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하였으며, AI 기술이 제조현장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코프로의 관계자는 “혁신경진대회가 AI 부문으로 확장되면서 전 부문에 AI 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에코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동채 창업주의 기술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는 에코프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며, 산업계와 학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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